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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일본 교토 이세탄 백화점에서 '오호라 팝업 스토어' 운영

오호라는 일본 이세탄 백화점 교토점에서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15일까지 네일 뷰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호라


오호라는 일본 이세탄 백화점 교토점에서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15일까지 네일 뷰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헬로 스프링' 테마로 약 200종의 일본 한정 및 인기 네일 디자인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10~20대부터 60대 이상의 시니어 고객 들까지, 다양한 층의 일본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세탄 백화점은 일본의 메이저 백화점 중 하나로 글로벌 명품 어패럴과 뷰티 브랜드들이 앞다퉈 입점을 희망하는 일본의 핵심 유통 채널로 손꼽힌다. 


이번 이세탄 백화점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으로 선보이는 오호라의 '봄 테마 일본 한정 디자인' 제품들의 경우, 기존에도 일본의 잘 알려진 또 다른 대표적인 유통 채널인 라쿠텐과 큐텐에서 이미 많은 인기와 판매량을 자랑해온 상품들이기도 하다.


오호라는 이번 이세탄 백화점 교토점에서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 외에도 로프트, 플라자, 코스메 등 일본 전역의 프리미엄 유통망과 파트너쉽을 맺고 활발하게 유통 판매를 전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본 내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호라 관계자는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서 오호라가 이세탄 백화점 내 뷰티 팝업으로 입점하여 오픈 첫 주 만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흔치 않은 사례로 일본의 대표 백화점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기록적인 사례를 남기고 있는 만큼 향후 일본 내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일본 소비자들의 현장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 오호라 제품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호라는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2024년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 네일 부문'으로 총 4개의 품목에서 입상하여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