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올 들어 가장 많이 떨어진 주식 1위는 OOO, 31.25%↓

올 들어 가장 많이 오른 주식은 엔비디아가 아니라 인공지능(AI) 전문 서버 업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라고 미국의 투자 전문지 '인베스터 비즈니스 데일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올 들어 가장 많이 오른 주식은 엔비디아가 아니라 인공지능(AI) 전문 서버 업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이하 슈퍼 마이크로)라고 미국의 투자 전문지 '인베스터 비즈니스 데일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가장 많이 떨어진 주식은 테슬라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가장 광범위한 종목을 포함하고 있는 S&P500 종목 중 올 들어 가장 많이 오른 주식은 슈퍼 마이크로, 엔비디아, 컨스털레이션 에너지, 메타, 데커스 아웃룩 순이라고 전했다.


슈퍼 마이크로는 242%, 엔비디아는 90.4%, 에너지 업체인 컨스털레이션 에너지는 52.5%, 메타는 44.0%, 아웃도어 의류 판매업체인 데커스 아웃룩은 38.0% 각각 올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슈퍼 마이크로, 엔비디아, 메타가 '톱 5' 안에 들어 월가의 AI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를 증명했다.


S&P500은 올들어 9.7% 상승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비해 올 들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업체는 테슬라다. 테슬라는 올 들어 31.25% 폭락,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감하고, 중국에서 가격 경쟁이 더욱 격화돼 연일 하락하고 있다.


2위는 27.55% 급락한 보잉이다. 보잉은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뉴스1) 박형기 기자 ·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