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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패딩 90% 세일"…알고보면 저가 제품 눈속임

유명 등산복 브랜드를 '점포정리'나 '폐업처분' 같은 현수막을 내걸고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는 매장이 늘고 있지만 사실 저가 제품으로 눈속임을 하고 있다.

via JTBC '뉴스​룸'

 

유명 등산복 브랜드를 '점포정리'나 '폐업처분' 같은 현수막을 내걸고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는 매장이 늘고 있지만 사실 저가 제품으로 눈속임을 하고 있다.

 

11일 JTBC '뉴스룸'은 서울 시내와 수도권 일대에서 성행하는 '점포정리' 매장이 대폭 할인한다는 광고로 소비자를 유혹한 뒤 정작 싸구려 물건만 판매해 빈축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행사장을 방문해 보면 광고에 나온 유명 브랜드 옷은 극히 일부다. 나머지는 대부분 도매시장이나 저가 아웃도어 업체에서 가져온 옷으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

 

폐업 정리도 아니고 전문상인들이 아예 단기로 장소를 빌려 저가제품만 취급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이런 곳에서 구입한 옷은 수선이나 반품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via JTBC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