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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27만원대에 살 수 있게 됐다"

LG전자가 G5의 출시를 앞두고 G4의 출고가를 10만원 인하해 약 27만원대에 살 수 있게 됐다.

via LG전자

 

LG전자가 G5의 출시를 앞두고 G4의 출고가를 10만원 가량 내렸다.

 

지난 8일 LG전자는 "이동통신 3사에서 판매되는 G4의 출고가를 10만 원 인하한 59만 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LTE 데이터 선택 599, New 음성 무한 데이터 59.9 요금제를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을 28만 원 가량 제공하고 있다. 

 

즉 15%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할부원금 27만 원에 G4를 살 수 있는 셈이다.

 

G4는 지난해 4월 82만 5,000원에 출시된 제품으로 3GB의 램과 32GB의 내장메모리, 1,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등의 스펙을 자랑한다. 

 

지난해 8월 V10 출시에 앞서 출고가를 69만 9,600원으로 인하했던 점을 감안하면 G5 출시를 앞두고 G4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정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