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밥 먹지마세요"...대장균 득실 '한우국밥' 판매 중단·회수
냉동 한우국밥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냉동 한우국밥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 가공업체 (주)선민식품에서 만든 '한우국밥'이 대장균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해당 업체에서 나온 600g들이 냉동 한우국밥 제품으로 소비기한이 2024년 11월 7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