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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직원에 387억 자사주 쐈다..."매년 1000만원씩 지급"

네이버가 직원 보상 제도인 '스톡그랜트' 제공을 위해 주식 387억원을 처분했다.

인사이트네이버 본사 / 뉴스1


네이버가 직원 보상 제도인 '스톡그랜트(stock grant)' 제공을 위해 주식 387억원을 처분했다.


4일 네이버는 17만397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1주당 처분가액은 22만7500원으로 처분가액은 387억6531만원이다. 처분대상 주식들은 네이버 직원들에게 분배된다.


네이버의 자사주 처분은 직원 특별 보상책인 '스톡그랜트' 제도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2021년 스톡그랜트를 도입하고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해당 물량은 스톡옵션과 달리 바로 매도해 현금화할 수 있고 공시 의무도 없다.


네이버는 "해당 물량은 스톡그랜트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뉴스1) 박소은 기자 · sos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