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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과 오렌지 교배로 '킹 메로 골드 자몽' 탄생

자몽의 신맛과 오렌지의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킹 메로 골드 자몽'이 탄생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자몽의 신맛과 오렌지의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킹 메로 골드 자몽'이 탄생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일반 자몽의 3배 크기에 달하는 '킹 메로 골드 자몽'을 전국 지점에서 3천500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아이의 얼굴만큼이나 큰 '킹 메로 골드 자몽'은 오렌지와 자몽을 교배한 개량종으로, 자몽과 오렌지의 장점을 각각 살려 맛도 3배가량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네랄과 비타민C가 현저하게 많은 '킹 메로 골드 자몽'은 레몬보다 더욱 진한 노란빛을 띠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 과일은 일반 자몽처럼 손으로 벗겨낼 수도 있으나, 껍질이 단단하고 두꺼워 칼을 이용해 벗겨내는 것이 좋다.

 

한편 '킹 메로 골드 자몽'은 보통 11~2월에 판매되며, 미국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수입돼 판매된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