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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복귀한 '피프티 피프티' 키나에 전홍준 대표가 한 말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소속사에 복귀한 키나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인사이트YouTube '올댓스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피프티 피프티 키나의 복귀에 전홍준 대표는 따뜻하게 그를 맞이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는 어트랙트로 돌아온 키나를 만난 전홍준 대표의 입장을 공개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은 법원이 기각했다. 하지만 이들은 어트랙트에 돌아갈 마음이 없다는 의지가 강경해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올댓스타'


이 가운데 최근 키나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의 항고심 심리를 담당한 법원에 항고 취하서를 냈다. 키나가 어트랙트에 복귀하면서 관련 사태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올댓스타는 키나가 회사로 복귀한 후 전홍준 대표의 입장을 전했다. 전 대표는 "(키나가) 괴로운 어둠 속에서 4~5개월 있다가 나왔다 보니  짧게 이야기 했다. '자숙의 시간 갖고 진실된 사죄를 하고 그간에 있었던 일을 정확히 변호사에게 이야기해라'라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키나도 알겠다고 동의했다. 전 대표는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키나의 입장을 이해했다.


인사이트YouTube '올댓스타'


전 대표는 재차 "(키나한테) '잘못한 것에 대해 자숙의 시간을 ,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된다. 그래야지 성숙한 하나의 인격체로 다시 태어난다"라며 "나도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창피한 일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성숙되는 건데 다음부터는 절대로 어둡고 습한데로 들어가지 마"라는 조언을 했다.


어두운 음지로 들어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건 뭔가 잘못된 상태에 놓여져 있다는 것이라는 뜻을 견고히 한 전 대표. 그는 "네 몸과 마음을 어두운 곳에 두지 말아라"라고 돌아온 키나에게 따뜻한 한 마디를 전했다고 한다.


앞으로 피프티 피트피 사태는 어떻게 될까. 아직 나머지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소송을 계속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e_fiftyfifty'


또 이와 별개로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의 음악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이번 피프티 피프티 분쟁과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을 잇따라 고소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데뷔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큐피드'로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YouTube '올댓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