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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남편과 결혼한 임현주 아나운서, 인형 같은 딸 얼굴 첫 공개

MBC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 작가 부부가 딸을 깜짝 공개했다.

인사이트임현주 SN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BC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 작가 부부가 딸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5일 임현주는 자신의 SNS에 "너의 이름은 지혜로운 암컷 사자, 아리아. 네 눈이 얼마나 반짝반짝한지!"라는 글과 함께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큰 눈망울을 자랑하는 귀여운 딸의 얼굴이 담겼다.


태어난지 2주도 안된 아리아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똑 닮아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하다.


인사이트임현주 SNS


인형 같은 아리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인형이다", "너무 예쁘다", "진짜 귀엽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임현주는 "월요일에 태어난 일월이가 맞은 첫 일요일. 우리 가족에겐 드라마의 한 시즌처럼 느껴진 7일. 내 눈앞의 작은 인간이 여전히 낯설다가도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가만히 자는 모습을 관찰해도 지겹지 않다"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임현주 SNS


이후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 뒷면에는 "신생아가 병원에서 집으로 이동 중입니다♡ 느려도 양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붙이기도 했다.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일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