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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 도중 쌍절곤 맞아 '쌍코피' 흘린 여자 쇼호스트

방송 도중 쌍절곤에 맞아 쌍코피를 흘린 여자 쇼호스트가 있다.

인사이트틱톡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중국 인플루언서이자 쇼호스트 조우가 쌍절곤에 맞고 코피를 흘렸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 틱톡에는 행사 참가자가 휘두른 쌍절곤에 쇼호스트 조우가 맞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각종 SNS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됐다. 


영상에 따르면 조우는 코에서 흐르는 피를 콧물로 착각하고 손으로 닦으며 진행을 이어가는 모습. 하지만 계속해서 닦아도 무언가 흐르는 느낌이 들자 한 번 더 손으로 닦았고, 코피인 것을 인식했다. 


인사이트틱톡


처음엔 공동 진행자 역시 조우의 코에서 피가 나는 걸 인식하지 못했다. 하지만 조우가 피를 보고 놀라자 다급히 휴지를 챙겨 전달했다. 


조우는 급히 코피를 닦고 방송을 이어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만 일각에서는 조우의 이 해동이 모두 설정이라는 추측도 내놓았다. 앞서 조우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와 비슷한 코미디 콘텐츠 영상을 게재해왔기 때문이다.


여러 누리꾼은 이번 영상도 의도된 것 같다고 의심을 보이고 있으나 또 다른 누리꾼은 "그래도 웃기다", "영상 멈추는 법 좀 알려주세요" 등 상반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