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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함께 동고동락한 반려견 '초코' 떠나보낸 최우식

배우 최우식 반려견 초코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인사이트Instagram 'dntlrd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최우식이 반려견 초코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알렸다.


13일 최우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코야. 널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 거기서 잘 지켜봐 줘.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초코의 모습이 담겼다. 클로즈업 된 초코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dntlrdl'


최우식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초코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9년 전에는 반려견을 잃어버린 이들이 온라인에 올린 전단지 내용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유하는 등 주인을 잃은 유기견에 대한 정보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dntlrdl'


2020년 3월에는 "10주년"이라는 말과 함께 초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12월 28일에는 초코를 데리고 나들이 간 사진을 게시하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그해 우리는' 등에 출연하며 대세 스타로 우뚝 섰다. 박보검, 배수지와 함께한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ntlr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