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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 2명이 AV 여배우와 삼각관계"...역대급 스캔들 터진 일본 연예계

AV 배우와 남자 아이돌 두 명이 삼각관계 스캔들에 휩싸였다.

인사이트미카미 유아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AV 배우와 남자 아이돌 두 명이 초유의 스캔들에 휩싸였다.


쟈니스 사무소 소속 남자 아이돌 나가오 켄토(21)와 센가 켄토(32), 그리고 SKE48 출신이자 전직 AV배우 미카미 유아가 소문의 주인공이다.


6일 일본 주간문춘에 따르면 나니와단시 소속 나가오 켄토와 Kis-My-Ft2 소속 센가 켄토가 삼각관계에 휩싸였다.


매체는 이들이 AKB48 계열 아이돌 그룹 SKE48 출신이자 전직 AV 배우인 미카미 유아의 자택에 시간차를 두고 연달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센가 켄토 / 온라인 커뮤니티


양다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세 사람이 삼각관계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며 팬들은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 상 스캔들은 치명적인데, 같은 소속사 동료와 삼각관계 논란까지 불거지자 팬들은 이들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이트나가오 켄토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두 멤버와 스캔들에 휩싸인 미카미 유아는 만 30세로, 지난 2013년 쟈니스 소속 아이돌 NEWS 멤버 테고시 유야와의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열애설로 인해 불명예스럽게 팀을 졸업했던 그녀는 2015년 AV 배우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지난달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