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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고척돔 티켓팅 체험하다 '멘붕'온 지수의 현실 반응

지수가 자신의 콘서트 티켓팅에 나섰다가 엄청난 경쟁률에 혀를 내둘렀다.

인사이트지수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블랙핑크 지수가 자신의 콘서트 티켓팅에 나섰다가 엄청난 경쟁률에 패배(?)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일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 일반 예매 창구가 열렸다.


티켓을 구매하기 위한 '광클'의 향연에 참전한 건 다름 아닌 공연의 주인공 블랙핑크 지수였다.


지수는 직접 티켓팅에 나섰다. 이날 위버스에 등장한 지수는 콘서트 티켓팅 중이라 밝힌 한 팬의 글에 "저도 너무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블랙핑크 콘서트라고 쳐서 들어가서 가입도 하고 본인인증도 하라고 해서 했는데 계속 인증하라고 한다"라며 콘서트 티켓팅 중임을 깜짝 인증했다.


인사이트지수 인스타그램 


그는 "핸드폰으로 어떻게 하는 거냐. 계속 인증 후 구입 가능하다는데 인증만 5번 했다. 알려달라"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전석 매진된 화면을 확인한 뒤 "자리가 회색이다. 선택이 안 된다"라고 말하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켓팅에 장렬히 실패한 지수는 "싸늘하다. 하지만 취소표가 나와서 내가 최고의 자리를 얻어낸 다음에 추첨해서 주고 싶었다. 그럼 짱이지 않나"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인사이트지수 인스타그램 


이 밖에도 지수는 "난 자리 있지롱"이라는 한 팬에게 "좋겠다. 난 무대 자리 있어. 멤버들 콧구멍까지 볼 수 있음"이라고 답하는 등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고척돔 입성은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