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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들과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서 '요실금 팬티' 2박스 챙겨간 40대 남배우

한 남자배우가 여행 프로그램에 요실금 팬티를 챙겨 나섰다.

인사이트JTBC '택배는 몽골몽골'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장혁이 몽골로 여행을 떠나며 '요실금 팬티'를 두 박스나 챙겼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몽골식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첫날 밤을 보내며 회포를 푸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장혁은 몽골 여행 필수 아이템을 공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면서 그는 대뜸 "요실금 팬티를 챙겨왔다"고 고백했다. 


뜬금없는 고백에 모두가 놀라 쳐다보자 "두 박스 두 박스!"라고 강조하면서 요실금 팬티를 찬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6년 지기 절친 홍경민은 장혁의 요실금 팬티 찬양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 "두 장 겹쳐 입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JTBC '택배는 몽골몽골'


요실금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대표 액션배우 장혁이 요실금 팬티를 두 박스나 챙긴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장혁은 13년 전 몽골을 방문한 적 있다고 밝히며 끊임없이 몽골에 대한 경험을 쏟아내며 출연진들에게 '아는 척'을 이어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회차를 담은 방송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지난 18일 첫 방송한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용띠 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나이 차이가 나는 막내 배우 강훈이 몽골로 택배 배송을 떠나며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았다.


여섯 남자는 몽골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인 푸르공을 타고 본격적으로 첫 배송 길에 올랐다. 


택배는 몽골몽골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