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최준희, 96→49㎏로 '체중 감량' 한 과정 몽땅 공개했다
최준희가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성공적인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최준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일대기를 공유했다.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과 꾸준히 운동, 식단 등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다이어트가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같다"며 "행복하기 위해, 건강해지고 싶어서, 예뻐지고 싶어서 꾸준함을 곁들인 내 몸은 절대 배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며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어 "내일부터, 오늘은 외식이 있으니까, 오늘까지만 먹고라는 생각이 금방 과체중으로 끌고 갈 거다. 그런 생각을 하는 당신 내일은 하실 수 있으신가요"라고 말했다.
최준희는 "그냥 생각하지 마시고 (다이어트) 하세요. 마음도 먹지 마시고 큰 결심을 하지 마시고 내 몸에 핑계 변명 대지 마시고 바로 진행하세요"라며 "움직여야 내 몸도 바뀝니다"라고 조언했다.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는 최준희가 88kg부터 49kg까지 체중을 감량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 중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했고 이후 4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40kg 가까이 감량한 모습은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49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사진에서는 레깅스가 헐렁하게 남을 정도로 군살 하나 찾아보기 힘든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직각 어깨와 탄탄한 복근까지 드러내며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누리꾼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대단하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한 것 같아서 더 대단하다", "너무 예쁘다", "훨씬 건강해 보여서 좋다", "너무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7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하며 논란이 일었다.
자신과 오빠 최환희에게 공동명의로 상속된 아파트에 외할머니가 자기 허락 없이 들어왔다는 게 신고 이유였다.
이후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했지만 결국 할머니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