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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판매 부진에 '아이폰7' 출시 앞당겨진다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6S가 당초 예상했던 판매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아이폰7의 조기 출시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이폰6S(좌)와 아이폰7의 컨셉트 이미지 via gettyimages,
ConceptsiPhone /YouTube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6S가 당초 예상했던 판매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아이폰7의 조기 출시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5일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스(MyDrivers)는 아이폰6S의 판매량이 감소해 아이폰7이 당초 예정된 2016년 9월보다 일찍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아이폰6S의 판매 둔화를 언급하며 출하 추정 물량을 올해 4분기에 7천700만대에서 7천550만대로, 내년 1분기는 6천만대에서 5천200만대로, 2분기에는 5천100만대에서 4천700만대로 줄였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폰7을 내년 9월에서 7월로 앞당겨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아이폰7의 컨셉트 이미지 via adrianisen /Youtube

 

아울러 아이폰7C가 등장하며 4인치 스마트폰 라인업이 부활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아이폰7에 대한 루머도 흘러나오고 있다.

 

일단 전면이 사파이어 글래스로 무장됐다는 소문이 나온다. 디스플레이는 QHD를 채택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폭스콘에서 유출된 영상으로 보이는 이미지에는 전면 홈 버튼이 없고 좌우 베젤이 없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헤드폰 연결잭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증언도 나오는 등 아이폰7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7의 컨셉트 이미지 via ConceptsiPhone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