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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Y2K 감성 살린 '폴더폰' 사용하는 진짜 이유

배우 한소희가 라이브 방송에서 폴더폰을 새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한소희가 라이브 방송에서 새로 구입한 폴더폰을 공개하며 장점을 나열했다.


최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에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휴대폰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때 들고 있던 휴대폰이 과거 유행하던 폴더폰 형식이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소희의 휴대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한소희는 실제로 폴더폰을 사용하고 있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특히 그는 "폴더폰을 접을 때 '착' 하는 소리가 매력적"이라며 "사진도 나쁘게 나오지 않아서 이걸로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냥 예쁘다고 폴더폰을 사용하는 건 아니었다. 한소희는 폴더폰을 쓰는 이유를 묻는 팬에게 "어플이 다 되는데 느려서 핸드폰을 잘 안 들여다보게 된다. 그래서 좋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그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은 일본 만화가 이토 준지의 대표작 '토미에 시리즈'의 한 장면이다.


한소희의 폴더폰 사용에 누리꾼은 "Y2K 감성 멋있다", "폴더폰 조만간 매진될 듯", "배경화면까지 찰떡"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한편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후 '부부의 세계'로 이름을 알렸다.


'알고 있지만', '마이네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한소희는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의 주연을 확정지었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