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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수스와 열애설' 후 처음으로 '이상형 질문' 받자 한 답변

수스와 열애설이 있었던 박서준이 평소 이상형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최근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 열애설이 있었던 배우 박서준이 평소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1일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박서준의 취향과 이상형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위키트리에 따르면 그는 "어떤 여성에게 끌리냐"는 질문에 "제일 중요한 건 대화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후 다시 고민하는 듯 잠시 머뭇거리던 박서준은 "대화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라고 해야 할까.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공감도 어려운 것 같다. 이런 것들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언급한 그의 이상형에 누리꾼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됐다.


인사이트Instagram 'xooos'


앞서 그는 지난 6월 6살 연하의 15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박서준 소속사 어썸 이엔티 측은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같은 달 21일 진행됐던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박서준은 열애설과 관련한 질문에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다"고 애매한 태도를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김숭늉 작가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하며,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서준은 극 중 가족을 지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진 민성 역을 맡았다. 이는 오는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