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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째 공백기 갖고 있는 원빈..."참기름 짜서 나눠줘" 목격담 확산

13년 공백기를 갖고 있는 배우 원빈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이든나인


[뉴스1] 소봄이 기자 =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13년 동안 배우 활동 공백기를 갖고 있는 원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빈·이나영 부부에게 아로니아즙을 선물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무려 원빈·이나영 부부가 직접 기른 아로니아즙. 오랜만에 운동 갔다가 얻었다"며 "너무 써서 생즙으로는 먹을 수가 없다. 이렇게 쓴 걸 먹으면 나영 언니처럼 예뻐지나"라고 적었다. 동시에 은색 포장지에 담긴 아로니아즙 사진도 공유했다.


인사이트영화 '아저씨'


또 다른 누리꾼은 "저번에 원빈 근황 보니까 쿠킹 클래스하고 참기름 짜서 지인들 나눠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촌 생활 즐기시는 분이 왜 피부도 깨끗하고 예쁘냐"고 칭찬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빈과 이나영의 소박한 생활에 주목하며 "욕심 없이 조용히 자기 삶 꾸리는 게 멋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연기 활동은 멈추고 광고로만 얼굴을 비추고 있다. 아내 이나영은 지난달 원빈의 복귀 계획에 대해 "원빈도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다. 좋은 영화 보면 부러워한다. 나오시겠죠.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