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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 위해 성금 1억 원 및 의류 기부

유니클로가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해 국내 최대 재난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니클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니클로가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해 국내 최대 재난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수해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일부 지역 이재민에게 400여 벌의 의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오랜 협력 관계 하에 각종 재난·재해의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니클로는 장마, 태풍, 폭염뿐만 아니라 겨울 한파, 산불 등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총 15억 원 상당의 기부금 및 현물을 전달했으며, 향후에도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