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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필독"...'자위'하는 여성들에게 생기는 건강상의 장점 5

여성들의 자위행위가 건강에 가져다주는 긍정적 효과를 한데 모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현대 사회에 들어 자위가 인간의 본능적 행위임을 인정하는 추세다.


더 이상 자기 위로 행위가 부끄러운 것이 아닌 요즘,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자위행위 역시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온 지 오래다.


일부 여성들은 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스스로 '내가 자위 중독인가'라고 고민하고는 한다.


하지만 산부인과 의사에 따르면,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정도'라면 중독으로 보기 어렵다.


때문에 매일 자위를 한다고 해도, 경제 활동을 하는 등 일상적인 일을 문제없이 한다면 자위 중독이라고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자위를 함으로 얻는 건강상의 이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의사 등 전문가들이 말하는 여성 자위가 건강에 가져다주는 이점을 한데 모아봤다.


1. 생리통 감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 성관계를 하면 나오는 옥시토신 등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관계가 생리통을 줄인다'라는 보고가 있다.


이 때문에 자위할 때 역시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2. 스트레스 수준 감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자위는 여성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준다.


연구에 따르면, 자위를 하는 여성은 뇌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인해 스트레스 수준이 낮아진다.


3. 행복의 증가·우울증 예방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자위행위를 통해 오르가슴이 발생하는데, 이는 도파민을 배출한다.


도파민은 신경 전달 물질로 '쾌락'과 관련이 있고 매우 강력하다.


때문에 자위를 통해 얻은 오르가슴은 우울증을 예방하고 행복감을 증대한다.


4. 자궁경부암 예방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과거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여성이 자위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자위를 통한 오르가슴이 자궁경부에 꾸준히 힘을 주게 하는데, 이에 근거한 추론이다.


5. 숙면에 도움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성이 자위를 통해 얻은 오르가슴은 엔도르핀을 안정시키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


'꿀잠'은 만병통치약이라 불릴 정도로 만성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