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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 한국 최초로 열리는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에 앰배서더로 참여

IPX의 디지털 아티스트 'WADE'가 한국 최초, 최대 규모로 열리는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에 앰배서더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IPX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IPX의 디지털 아티스트 'WADE'가 한국 최초, 최대 규모로 열리는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에 앰배서더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은 1989년 설립되어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제작한 스니커즈 월드투어 전시다. 2021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덴보쉬, 대만 타이페이를 거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5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스니커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서울' 섹션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협업 작품과 함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스니커즈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외벽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는 '몽중몽이'라는 테마로 웨이드의 꿈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세계관을 담은 영상이 상영, 아름답고 찬란한 디지털 세계를 유영하는 웨이드의 모습을 통해 예술적 무한함과 다채로움을 표현했다. 


웨이드는 그동안 음악, 패션, 예술계에서 주류 문화와 서브 컬처를 아우르며 '다름'이 '당연함'이 되는 세상을 지향하는 행보를 펼쳐왔다.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은 1920년대 스니커즈의 원형부터 NFT 스니커즈까지 스니커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를 뿐 아니라, 비주류에서 주류 문화가 된 스니커즈의 다양한 가치와 자유로움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웨이드의 가치관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파생된 패션 문화의 전달자이자 현실과 디지털 세상을 잇는 커넥터로서 웨이드의 역할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IPX 관계자는 "웨이드가 그동안 추구해온 자유와 다양성 존중의 가치관, 스니커즈에 대한 열정이 세계적인 월드투어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의 앰버서더 참여 기회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웨이드는 아티스트로서 패션, 뮤직, 엔터 분야에서 주류와 비주류,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