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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여행 가는데도 '비즈니스석' 타는 이동국♥이수진 5남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다섯 자녀들이 비즈니스석을 타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인사이트Instagram 'dglee20'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가족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1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떠나요"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 등 5남매가 비행기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 이코노미석이 아니라 널찍한 비즈니스석을 타고 쾌적하게 여행지로 향했다.


이동국 가족이 도착한 여행지는 해외 휴양지가 아니라 바로 제주도였다.


이날 이수진은 또 다른 게시물을 게재하며 "주말 잘 보내고 계실까요? 저희 가족은 지금 제주도로 급 여행 왔네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glee20'


이동국의 가족들이 비즈니스석을 타고 편안하게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은 "보기만 해도 정말 좋아 보인다", "너무 행복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7년 동안의 열애 끝에 지난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동국의 자녀들은 지난 2015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