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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단돈 '1000원'짜리 신상 막걸리 나온다

편의점 CU에서 1천 원짜리 막걸리가 판매된다.

인사이트BGF리테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국의 애주가들이 환영할 소식이 전해졌다. 편의점 CU에 1천 원짜리 막걸리가 등장한다.


막걸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약 10년 전 가격 수준으로 출시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모인다.


CU는 이달 중 1천 원짜리 '서민 막걸리(750ml, 6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민 막걸리는 중간 마진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1천 원이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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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CU는 대량 납품을 위한 자동화 설비는 갖추었으나 판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와 손을 잡았다.


여기에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직접 쌀을 공급 받아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었다.


막걸리 뿐만 아니라 400원,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도 출시한다. 400바(바나나맛)와 1000콘 2종(바닐라맛, 초코맛)이 그 주인공이다. 


이밖에도 CU는 초저가 PB득템시리즈 23번째 상품으로 1600원짜리 감자스낵을 출시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편의점 CU가 내놓는 초저가 상품. 저렴한 가격으로 시선을 강탈한 이 제품들이 어떤 퀄리티로 등장할지 소비자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BGF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