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보다 200배 강력한 항산화 효과"...국내 신약 개발사가 발굴한 화장품 성분
라디페어의 개발사 지엔티파마가 피부 건강과 복원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화장품 성분 'TFM'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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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활성산소가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는 피부 속까지 침투해 탄력을 저하하고 주름을 만들며 기미, 주근깨 등을 유발한다.
활성산소는 미세먼지, 자외선,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생성된다. 결국 현대인들은 바야흐로 활성산소 과잉 생산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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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항산화 성분은 오랫동안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항산화 성분으로 비타민 E(토코페롤) 및 그 유도체들과 비타민 C 유도체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안전성과 안정성 문제로 새로운 항산화 성분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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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항산화 화장품들이 너무 자극적이었거나 효능이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웠다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라디페어'를 주목해 보자.
라디페어(RADIPAIR)는 '빠른(Rapid)', '활성산소(Free Radical)', '피부 회복(Repair)'의 합성어로 빠르게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회복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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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페어의 개발사 지엔티파마는 25년간 알츠하이머 치매, 염증 질환 등 노화와 스트레스성 질환으로부터 세포와 조직을 보호하는 기술과 치료제를 개발해온 신약 개발 기업이다.
지엔티파마 연구진은 안전성이 검증된 뇌·염증질환 치료 물질들이 피부 스트레스의 진정과 항산화, 항노화에도 탁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려 3년여의 개발 과정과 1만 번의 제형 테스트를 거쳐 피부 건강과 복원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화장품 성분 'TFM (Trifluoromethylphenethyl Mesalazine)'을 발굴했다.
지엔티파마
TFM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보다도 200배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TFM 시험 제품을 사용한 사람의 피부는 대조군에 비해 보습과 리프팅 효과가 뚜렷했으며, 피부 톤과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가 유의적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미, 미백, 주름 개선 효과와 자외선 및 외부 자극에 대한 진정 효과도 검증됐다.
지엔티파마
여기에 지엔티파마만의 기술 'FM04'를 더해 흡수율도 개선했다. 이는 TFM을 포함한 핵심 원료를 나노파티클 사이즈의 리포솜 형태로 만들어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기술이다.
TFM 화장품 조성물과 용도에 대한 특허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출원한 상태다. TFM은 국제화장품원료집(INCI)과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성분사전에도 정식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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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M을 활용한 라디페어의 제품 라인은 ▲에프엠04 리와인딩 에센스 토너, ▲에프엠04 리와인딩 에센스 로션, ▲컨센트레이티드 에프엠04 퍼밍 앰플, ▲컨센트레이티드 에프엠04 퍼밍 올인원세럼, ▲에프엠04 리와인딩 에센스 마스크 등 5종이다.
라디페어는 지엔티파마의 파트너사인 유한양행 유한몰과 지엔티파마 아마존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