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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비책 '프리뮨',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2023' 본상 수상

궁중비책이 독일에서 열린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패키지 부문에서 뷰티·헬스케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공중비책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궁중비책이 독일에서 열린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패키지 부문에서 뷰티·헬스케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뷰티·헬스케어 패키지 부문 수상작인 궁중비책의 베이비 전용 라인 '프리뮨'은 '태항아리'와 '연꽃'에서 모티브를 얻어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조선 왕실에서 태항아리는 원자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상징이었으며, 연꽃은 궁중채화의 꽃으로 진흙에서도 깨끗하게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궁중비책은 아기가 태어난 지 3일째, 복숭아나무, 매화나무, 뽕나무 등을 달인 처방으로 목욕물을 삼던 조선시대 왕실에서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던 비법에서 출발했다. 


식약처 및 EU가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하고, 식품첨가물 기준에 부합하는 향을 사용했으며, 민감 피부 대상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와 영유아 피부 안전성 테스트, 안자극 대체 테스트 등 철저한 피부 자극 테스트 역시 완료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왕실의 아기가 소중하듯, 궁중비책 프리뮨을 통해 모든 아기를 귀하게 생각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궁중비책만의 아이덴티티는 물론 사용 편의성, 환경적인 가치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