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 4, 아이폰 14 디자인에 '5G 모뎀·페이스 ID' 탑재된다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 SE 최신형 제품에 대한 소문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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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umor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올가을 출시를 앞둔 아이폰 15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 SE 4세대'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맥월드(Macworld)는 전문가들이 예측한 4세대 아이폰 SE의 예상 스펙을 총정리했다.
매체에 따르면 4세대 아이폰 SE에는 아이폰 최초로 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모뎀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PhoneArena
애플의 5G 모뎀의 대량 생산은 빠르면 2025년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4세대 아이폰 SE 역시 2025년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세대 아이폰 SE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14 모델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이 채택될 것이며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기능 역시 아이폰 14와 유사할 것이라고 한다.
Apple
또한 아이폰 SE 4에는 노치가 적용될 것으로 추측된다.
페이스 ID 기능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렸다.
아이폰 14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돼 터치 ID가 아닌 페이스 ID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았다.
3세대 아이폰 SE / Digital Trends
반면에 일부 전문가들은 페이스 ID 대신 터치 ID가 탑재될 것으로 봤다.
이들은 페이스ID 대신 아이폰 SE 4에는 전원 버튼에 터치ID 센서가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메라의 경우 단일 카메라로 12MP 광각렌즈가 탑재되며 3세대 아이폰 SE에는 적용되지 않은 일부 기능, 즉 야간 모드와 시네마틱 모드가 포함될 것으로 추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