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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부자 "다음 달, 아이폰 수백만 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 경고

또한 페이스 타임과 아이 메시지도 제한 기능에 포함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다음달까지 반드시 '이것'을 설정해야 한다.


이를 무시할 경우 아이폰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란 애플 내부자의 경고가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IT 전문가 스텔라 퍼지(Stella Fudge)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5년 이상 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기의 서비스 지원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스텔라 퍼지는 애플 관련 정보에 대해 74.2%의 정확도를 가진 인물로, 애플 내부자로부터 전달 받은 정보를 알리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5월 초부터 사용자에게 최신 버전의 OS 업데이트를 권장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후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기기는 지원을 중단해 시리, 지도, 나의 찾기, 가족 공유, 애플 페이, 애플 북스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 타임과 아이 메시지도 포함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지원 중단에 해당되는 OS 버전은 5~6년 전 출시된 11.2.6까지다. iOS 11의 최종 버전은 11.4.1이다.


즉 iPhone 7을 쓰고 있더라도 업데이트를 그동안 진행하지 않았다면 일부 기능 사용이 중단될 수 있다.


단, OS 업데이트하면 되므로 새 기기를 구입할 필요까지는 없다.


업데이트 알림을 받지 못한 경우 기기의 설정에 들어가면 쉽게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