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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공개될 iOS 17부터 아이폰 상단바 디자인 싹 바뀐다

오는 6월 공개될 iOS 17부터 아이폰 상단바 제어센터의 디자인이 바뀔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인사이트macrumors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애플은 오는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통해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 17를 공개할 예정이다.


iOS 17부터 상단바에 제어센터의 디자인이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지난 5일(현지 시간) IT 전문매체 맥루머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iOS 17은 주로 성능과 안정성 개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지만 확 바뀐 제어센터가 특징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의 상단바에 위치한 제어센터는 와이파이나 통신, 블루투스 설정은 물론 미디어 제어나 일부 기본 앱에 대한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izmodo Australia


iOS 7과 함께 처음 도입돼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제어센터의 리뉴얼은 iOS11이 마지막이다.


당초 iOS 17 업데이트가 시스템의 전반적인 안정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소규모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인사이트현재 iOS 16의 제어센터 모습 / 사진 = 인사이트


지난 달 애플이 전략을 변경해 사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일부 기능을 iOS 17 업데이트에 포함시킬 것이라며 기존 전망을 수정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6월 5일 연례 개발자 대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23'을 개최한다.


 iOS 17은 기조연설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개발자에게 베타 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