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프로 케이스에 음악·뮤비 재생 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 장착 특허

Gizmochin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기술 혁신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애플이 에어팟 프로 케이스에 터치 스크린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기즈모차이나(Gizmochina)는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에어팟 프로 케이스의 특징을 소개했다.

먼저 에어팟 프로 케이스에 장착된 터치 스크린으로 애플 뮤직, 애플 티비 등의 동작을 입력할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도, 날씨 등도 제어할 수 있으며 메시지 확인, 동영상 재생 등도 가능해 핸드폰 없이 케이스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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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도 에어팟 프로 케이스의 터치 스크린에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애플은 2022년 9월에 이 특허를 처음 출원해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 특허를 이용한 제품의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플이 터치 디스플레이와 앱 통합을 실현해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2분기나 3분기 중 에어팟 프로2 USB-C 버전을 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아이폰과 에어팟의 결합 컨셉 이미지 / Zarruk Taiseer

아이폰과 에어팟의 결합 컨셉 이미지 / Zarruk Tais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