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없는 여자들이 열광하는 '에뛰드 눈썹틴트'

전국의 모든 모나리자 여성들을 구제할 핫한 신상 아이템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페이스북을 비롯한 각종 SNS에서는 에뛰드에서 판매 중인 눈썹 틴트가 여성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식 명칭이 '청순거짓 브라우 젤 틴트'인 이 제품은 바르고 떼어내기만 하면 눈썹이 생기는 신박한(?) 아이템이다.

기초 제품도 바르지 않은 잘 정리된 상태의 눈썹 위에 원하는 눈썹 모양으로 두껍게 발라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다.

자기전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 뒤부터 살살 떼어내면 마법처럼 자연스러운 눈썹이 생긴다.

가격은 8천5백원으로 헤어 컬러에 맞게 3가지 색상 중에 선택 가능하다.

매일 아침 눈썹 그리느라 애쓰는 모나리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이다.​

한편 신기한 눈썹 틴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새로운 인생템이 등장했다", "당장가서 구매해야 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