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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1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시간여행자 "외계인이 지구인 8000명 데려갔다"

2671년에서 타임머신 타고 왔다는 시간여행자가 외계인이 8천 명의 지구인을 데려갔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671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시간여행자가 엄청난 폭로를 내놓았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시간여행자가 300년 뒤 지구 멸망을 예언했다고 전했다.


틱톡 계정 'radianttimetraveler'에는 2671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고 주장하는 시간여행자 에노 알라릭(Eno Alaric)의 예언들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TikTok 'radianttimetraveler'


알라릭은 "지난 23일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해 8천 명의 지구인을 데려갔다"고 알렸다.


그에 따르면 선택된 8천 명의 지구인들은 인류를 구할 사람들이다.


이들은 '챔피언'이라는 외계인에 의해 선택된 것인데, 챔피언은 다른 적대적인 외계 종족으로부터 종족을 구하기 위해 이들을 다른 거주 가능한 행성으로 데려간 것이라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그러면서 "또 다른 외계인 종족이 지구로 가는 중이며 2024년 중반, 지구에 도착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알라릭은 오는 2323년 지구는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다소 황당한 주장에도 그의 영상들은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