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김치만 있는 신상 편의점 도시락에 "혜자"라며 소비자 반응 폭발한 이유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고물가 여파가 지속되며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단순한 구성의 저가 도시락이 등장했다.


지난 17일 이마트24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상품 '원더밥' 출시를 알렸다.


원더밥은 '원하시는 라면이나 반찬을 더해서 드세요'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


구성은 밥과 볶음김치로 단순 그 자체다. 무게는 500g이며 가격은 1천500원으로 책정됐다.


인사이트원더밥 / Instagram 'emart24_official'


이마트24의 신상 소식은 빠르게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들은 "밥이랑 김치랑 해서 500g이면 양이 꽤 많은 편이다", "컵라면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찰떡이다", "밥만 먹어도 배부를 듯", "밥 많은 거 너무 좋다" 등의 댓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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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물가 시대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면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트랜드에 발맞춰 편의점 업계는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 도시락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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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프랜차이즈 등 국내 도시락 시장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편의점 도시락 시장은 지난 2020년 5천억 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편의점 도시락의 주요 소비층은 1인 가구, 직장인, 학생 등이며 시간대로 보면 점심시간대(오전 11시~오후 1시)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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