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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수상한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수상자로 국내 최초 푸드업사이클링 전문기업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코리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수상자로 국내 최초 푸드업사이클링 전문기업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벨라워는 140여 년간 더블 캐스크 방식의 소량 생산으로 그 품질과 풍미를 지키고 있는 최고급 부티크 몰트 위스키다. 특히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최상급 보리를 고집함으로써 아벨라워의 희소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창립자인 제임스 플레밍의 신념을 기반으로 한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를 진행하며 품질에 대한 열정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전문가들의 스토리를 공유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주인공인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는 식품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탄소배출 저감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식량 자원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맥주나 식혜 등 제조과정에서 남은 보리 부산물을 활용해 밀가루 대체 제분인 '리너지 가루'를 개발했다.


민 대표는 리너지 가루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에너지바, 초코볼, 쉐이크 파우더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단순히 '가치소비'로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접근이 보다 용이하도록 맛과 영양학적으로도 완벽한 퀄리티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또한 스타트업의 성공의 척도로 사회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를 고민하는 민명준 대표는 발달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들을 리하베스트의 일원으로 함께 일하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