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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대표 '국민 첫 차' 아반떼, 얼굴 '이렇게' 바꾸고 다시 찾아옵니다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디자인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현대자동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디자인을 공개했다. 


아반떼가 출시된지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오게 된다. 


지난 27일 현대자동차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 디자인을 공개했다. 최신 모델에 적용되는 첨단 사양들이 되거 반영된 것은 물론 확 달라진 외관이 눈길을 끈다.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해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정돈됐다. 


인사이트사진=현대자동차


측면부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카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했고, 후면부는 리어 범퍼에 투톤 그래픽과 윙타입의 실버가니시를 적용했다. 


인테리어는 신규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 컬로가 새롭게 적용됐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혀 대표 준중형 세단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고객의 눈높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기존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을 더욱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현대자동차


한편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인 아반떼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올랐다. 


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우수한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을 갖춘 차에 부여되는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