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50만원 싸게 준다고 했더니 삼성 직원들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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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급 직원 혜택... "할인부터 제공까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삼성전자가 직원들에게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3'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삼성 전자가 196만 원에 출시한 최고가의 갤럭시S23 울트라(1TB)를 직원가로 '약 50만 원'이나 더 싼 147만 원에 판매했다.

뿐만 아니라 32만 원 상당인 '갤럭시 워치5'도 공짜로 주면서 파격적인 가격은 물론 역대급 구성까지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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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원들, '대혜자' 직원 혜택에 몰려들어

이외에도 159만 원짜리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은 119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삼성 직원들이라면 이 모든 걸 누릴 수 있다.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들 사이에서도 S23 울트라는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갤럭시S23 울트라 256GB(기가바이트), 1TB(테라바이트), S23+ 256GB, S23 256GB 등 네 가지 모델의 준비된 물량은 모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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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은

이는 지난해 진행했던 갤럭시S22 시리즈 판매량의 2배나 넘기면서 '역대 최대 라이브 방송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측은 "울트라가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하며 압도적 인기를 보였다"며 "갤럭시S23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은 사전 판매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갤럭시S23' 시리즈 256GB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본 저장 용량을 2배(512GB)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또한 스마트홈 허브이자 무선 충전 패드인 '스마트 싱스 스테이션' 무료 제공하거나 '갤럭시 버즈2 프로'를 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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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식 출시는 17일이다.

한편 S23의 최저가인 저장용량 256기가 바이트(GB) 모델은 115만 5000원에 출시됐다. S23 플러스는 135만 3000원, S23 울트라는 159만 9400원부터 판매된다.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하는 S23 울트라의 최상위 저장용량 1테라 바이트(TB) 모델은 196만 2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