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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인턴 연봉 4,800만원씩 준다는 회사

지난 7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현대증권의 채용형 인턴사원의 연봉이 4,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via 현대증권 채용 홈페이지 

 

현대증권이 현재 진행 중인 채용형 인턴사원의 연봉이 무려 4,800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서류전형을 마감한 현대증권이 내년 1월 최종 선발 예정인 인턴사원에 대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턴사원이지만 연봉 조건이 4,800만원으로 지난 해 신입사원의 조건과 동일하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턴사원은 내년 1월에 최종 선발된 뒤 1년간 현장 교육과 실무 연수를 거친다.

 

이때 성적에 따라 인턴사원 중 80%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이에 대해 "탈락자에게 1년은 짧지 않은 기간이기 때문에 급여나 복리후생을 기존 신입과 동일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