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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중학교 때 사진 공개한 유명 여배우, 남편한테 '팩폭' 들었다

연인과 10년이 넘는 열애 끝에 결혼한 유명 여배우가 중학교 때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inggumama'


[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중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인어른과 사위가 한잔하던 중 급 우리 아빠 지갑에 나의 중학교 때 사진을 꺼내는 순간 신랑이 '이런 친구는 겸상도 안 했다'고 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저 중상위권 학생이었어요"라며 "미친 듯 독서실 다녀도 안 되는"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pinggumama'


그러면서 "그래도 참 착한 아이였대요"라며 "흑역사, 니(너)는 뭐 그렇게 잘 나갔는데 까져가지고"라고 남편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만남을 시작해 10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10년 넘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inggu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