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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살인 오리온 3세, 부장으로 입사한지 1년 6개월 만에 상무로 승진

오리온 회장의 장남 '담서원 수석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인사이트

담서원 오리온 수석부장 / 오리온 제공


담서원 수석부장, 1년 6개월 만에 상무로 승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장남 '담서원 수석부장'이 1년 6개월 만에 상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27일 오리온그룹은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한국 법인에서 담서원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이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인사이트오리온 본사 전경 / 오리온 제공


오리온 3세 경영 본격화되나


이에 따라 그는 내년 1월 1일부터 기획, 사업전략 수립,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인 담서원 수석부장이 상무로 승진하면서 오리온 3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담 상무는 1989년생으로, 미국 뉴욕대를 나와 중국 유학을 다녀왔다.


인사이트오리온 대표 과자 / 뉴스1


박종율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도 전무로 승진


이후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하던 그는 지난해 7월 오리온에 입사했다.


오리온 그룹은 박종율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도 전무로 승진 인사했다.


박 대표는 1994년 오리온에 입사해 익산공장장과 러시아 법인 생산부문장을 거쳐 2020년부터 러시아 법인을 이끌어 왔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또한 트베리 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초코파이∙비스킷 등 현지 생산제품 다변화를 통해 러시아 법인의 고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현지화 체제 강화를 위해 인도 법인의 사우랍 세이스 대표이사와 중국 법인의 징베이 마케팅팀장 등 2명을 '외국인 최초 임원'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