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롤드컵,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이 한국에서 개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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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Riot Games
2023 롤드컵 한국서 개최되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내년 개최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e스포츠 매체 닷 e스포츠(Dot Esports)는 독립 e스포츠 저널리스트 브리외 시거(Brieuc Seeger, @LEC_Wooloo)의 말을 빌려 2023 롤드컵이 한국에서 다시 개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Sources] The 2023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will be held in South-Korea pic.twitter.com/r0VlUIJw2O
— LEC Wooloo (@LEC_Wooloo) December 14, 2022
2018년 이후 5년 만의 한국 개최
앞서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과 2018년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2014년에는 삼성 화이트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11월 3일 치러진 결승에서는 인빅터스 게이밍과 프나틱이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맞붙었고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데프트 / Twitter 'LoL Esports'
이후 롤드컵은 유럽에서 두 번, 중국에서 한 번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북미지역에서 열렸다.
2023년 롤드컵이 예상대로 한국에서 개최된다면 결승전 장소는 고척돔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Riot Games
2023 MSI 개최 장소는?
또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의 개최 장소에 대한 보도도 나왔다.
MSI는 전 세계 각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전기 시즌 우승팀이 참여하는 국제 대회로 매년 여름에 열린다.
매체에 따르면 2023 MSI는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