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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용돈이요?"...군대 간 동생 용돈 줬냐는 지인 말에 '방탄' 진 친형이 보인 반응

방탄소년단 진의 입대에 대한 친형의 반응이 누리꾼 사이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 TV'


멤버들 배웅 받고 입대한 방탄소년단 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지난 13일 입대했다.


그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으며,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멤버들 중 처음으로 입대하는 진을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그가 훈련소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배웅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 TV'


진의 입대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팬덤 아미뿐만이 아니다.


진의 가족들 또한 그가 무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올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지난 13일 진의 친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갔다와"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BTS 김석진 군과 모든 장병들의 입영을 환영합니다"라는 보라색 현수막이 담겨 있었다.


진의 친형이 올린 게시글에 많은 아미들이 댓글을 남긴 가운데, 그의 지인은 "PX 간식 사먹게 용돈이라도 좀 줬니? 내가 좀 줬어야 했나?"라고 물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 TV'


이에 진의 친형은 "저는 제가 (용돈) 받긴 해요 그냥 형도 저 주세요"라고 유쾌하게 대답했다.


해당 댓글을 접한 많은 누리꾼은 "진이랑 말투가 똑같다", "누가봐도 형제다", "나도 방탄소년단 가족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 TV'


한편,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진을 비롯해 남은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차례대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RM은 지난 5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통해 2025년도에 완전체 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