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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때문에 비싼 벤 대신 '지하철' 많이 타는 유명 가수..."다들 눈빛이 공허해"

비싼 벤을 두고 종종 지하철과 버스를 애용하는 유명 가수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_yoonj1sung_'


벤 놔두고 종종 '대중교통' 이용하는 유명 가수의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윤지성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팬들이 못 알아본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예인과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Instagram '_yoonj1sung_'


이날 윤지성은 대중교통을 많이 타냐는 질문을 받자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줄곧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는 것이다.


윤지성은 "운전도 하는데 주차난 때문에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yoonj1sung_'


윤지성이 밝힌 '지하철' 풍경..."다들 눈빛이 공허해"


김신영과 정예인이 "사람들이 알아본 적이 없는지. 아는데 말을 못 건 게 아니냐"고 묻자 윤지성은 "한 번도 알아보신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풍경에 대해서도 짧게 말했다. 윤지성은 "사실 지하철을 타면 다 눈이 공허하시다. 남을 신경 쓸 여력이 없으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접한 누리꾼은 "K 직장인, 학생들의 비애다", "윤지성이 본 공허한 표정의 사람 나일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공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yoonj1sung_'


윤지성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8위로 워너원 멤버가 됐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 종료 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새 디지털 싱글 '12월 24일 (December. 24)'을 발매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yoonj1sun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