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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여자가수, 차량 제대로 '테러' 당했다...직접 찍은 사진 살펴보니

거의 대테러 수준의 차 상태를 공개한 톱 여자 가수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aekzyoung'


톱 여자가수가 공개한 처참해진 차 상태..."대테러 수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미세먼지 눈으로 대테러를 당한 차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백지영은 "어제 세차했는데 오늘 미세먼지 눈을 맞아버렸다..거의 대테러 수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aekzyoung'


공개된 사진에는 미세먼지로 뒤덮인 백지영의 자동차가 담겼다. 차 창문에 비친 백지영은 잔뜩 인상을 찡그린 채 사진 촬영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미세먼지눈 #동심이란없는나이 #목이칼칼 #파란하늘이그립다"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baekzyoung'


찡그린 '깨알 표정'에 반응 뜨거운 백지영 지인들


처참한 수준의 자동차 상태를 공개한 백지영에 지인들의 웃픈 걱정도 이어졌다.


가수 이지혜와 성시경은 "표정 너무 좋아"라며 잔뜩 찡그린 백지영의 표정을 꼬집었고 백지영은 이런 반응에 "그걸 보네", "눈 좋다"라고 대응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baekzyoung'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 정하임 양을 두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인 백지영은 최근,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백숙을 결성해 신곡 '그 여자가 나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aekz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