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 입소행사서 포착된 BTS 진...피지컬이 '넘사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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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대한 방탄소년단 맏형 진... "잠시만 안녕"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오늘(13일) 입대했다.

이날 그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Weverse 'BTS'

진의 입대 소식에 팬덤 '아미'는 물론, 세계 각국의 외신들까지 관심을 쏟았다.

하지만 진은 앞서 팬덤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입대 날 훈련소에 찾아 오지 말라고 당부했다.

Instagram 'jin'

"팬들에게 인사 없다"라고 단단히 못 박았던 소속사 측

소속사 빅히트 뮤직 역시 진의 입대 당일 현장이 혼잡할 것을 예상해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한다"라고 공지했다.

이미 공지했던 대로, 진은 팬들에게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채 차를 타고 조용히 신병훈련소로 향했다.

뉴스1

군대 간 진의 모습, 드디어 공개됐다

모두가 진의 입대 당일 모습을 궁금해하는 가운데, 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련병 입소행사에서 포착된 진의 사진이 공개 됐다.

해당 사진 속에서 검은색 롱패딩을 입은 그는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진의 사진을 본 이들은 "멀리서 봐도 연예인이다", "피지컬까지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은 5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게 되며, 오는 2024년 6월 12일 전역할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맏형 진을 비롯해 남은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차례대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