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BS 연예대상' 후보, 드디어 공개...깜짝 놀랄 스타가 포함됐습니다

SBS '2021 SBS 연예대상'

많은 이들의 기대 모으고 있는 '연말 시상식'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연말에는 시상식을 빼놓을 수 없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매년 12월에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을 개최하며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Youtube 'SBS Entertainment'

올해에도 어김없이 해당 시상식들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드디어 '2022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6인이 최초 공개됐다.

12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의 MC인 방송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올해의 대상 후보를 직접 소개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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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 대상 후보 6인, 전격 공개됐다

첫 번째 대상 후보는 올해로 데뷔 31년 차인 '토크의 신' 신동엽이다.

신동엽은 올해로 300회를 맞은 SBS의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와 '동물농장'의 메인 MC로서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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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동엽이 형은 SBS의 상징이다"라며 신동엽이 대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

두 번째 후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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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번의 대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운 유재석이 올해 대상 트로피를 다시 한 번 품에 안을 수 있을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유재석과 함께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석진 또한 대상 후보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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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쟁쟁한 SBS 연예대상 후보

'런닝맨'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웃음을 주고 있는 '왕코 형님' 지석진이 대상 후보에 오르자 많은 이들이 박수쳤다.

다음 후보의 소개에 앞서 탁재훈은 "웬 운동선수가 있냐"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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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후보는 바로 김종국이었다. 그는 '미우새'와 '런닝맨'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던 김종국이 올해에도 대상 수상을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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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고 있는 탁재훈도 대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최우수상'까지 총 2관왕을 차지한 그는 올해에도 큰 웃음을 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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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의 멤버들 역시 "재훈이 형은 올해 아버님까지 나오시고", "열심히 하셨지"라며 그의 대상 수상을 함께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대상 후보에 오른 의외의 인물은 바로 이상민이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과 함께 '돌싱포맨', '미우새'에 출연 중인 그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과연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2022 SBS 연예대상'

누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는 오는 17일 오후 8시 35분에 생중계되는 '2022 SBS 연예대상'에서 공개된다.

해당 시상식의 진행자로는 방송인 탁재훈, 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이현이가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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