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카페 알바 중 '류준열♥혜리' 데이트 목격해 쪽지 보냈다가 '답장'을 받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류준열과 혜리 데이트 목격한 방탈출 카페 알바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장기 연애를 하며 달달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 류준열과 혜리.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류준열과 혜리의 방탈출 데이트 목격담'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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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라 쪽지 보냈는데 예상치 못한 답장 받아

최초 작성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A가 일하는 방탈출 (카페)에 혜리랑 류준열이 왔다"라며 "팬이라고 포스트잇 드렸는데 답장도 해줬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포스트잇에는 A가 적은 것으로 보이는 "팬입니다! 화이팅"이란 문구가 담겨 있다.

그 아래에는 류준열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고맙습니다, 돌아올 '외계+인', '인간실격' 기대해 주세요"란 답장이 담겼다.

tvN '응답하라 1988'

류준열 광팬이던 목격자가 그의 실물 보고 더 좋아진 이유

작성자에 따르면 A씨는 평소 류준열의 광팬인데, 실제 류준열은 엄청 착하고 위트 있었다고.

A씨 후기 이외에도 류준열과 혜리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나 목격 사진은 SNS에 종종 등장한다.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로 만나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7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tvN '10 Awards' 

한편 배우 류준열은 올해 영화 '외계+인 1부', '올빼미' 등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올빼미'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스토리와 명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일 기준 영화 '올빼미'의 누적 관객 수는 252만 명이다.

tvN

혜리는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백동주 역할로 분해 활약 중이다.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의 직원 김집사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