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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퇴출된 츄, '이 곳'에서 반가운 근황 전했습니다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된 가수 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chuuo3o'


'이달소' 퇴출 후 오랜만에 공개된 츄 근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츄가 이달의 소녀 퇴출 후 뜻밖의 곳에서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나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aeejooo'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태주가 츄와 함께 태권도 도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뿌까 머리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츄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나태주는 "너무너무 착하디 밝은 김지츄님과"라며 "츄꾸미(팬명)님들 안녕하츄. 태권도 수업 끝. 저녁 6시 유튜브 지켜츄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chuuo3o'


돌연 '갑질 논란' 휩싸였던 츄...소속사 "퇴출시키기로"


지난달 25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팬카페에 츄를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당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돼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chuuo3o'


평소 싹싹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알려진 츄의 갑질 논란이 터지자 팬들은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이후 츄는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 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에게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대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uuo3o'


논란 후 나태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공개된 츄의 근황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