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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앞머리' 자르고 미모 포텐 터트린 '국민 첫사랑' 수지 (+사진)

올해 29살인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앞머리를 자르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ukzky'


데뷔 후 다양한 헤어스타일 소화해온 수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의 막내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겸 가수 수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풀뱅' 앞머리는 데뷔 초 수지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인사이트걸그룹 시절 수지 모습 / SBS '인기가요'


이후 수지는 '풀뱅' 앞머리 말고도 '씨스루뱅', '처피뱅'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했다.


그녀는 쿠팡 플레이 '안나', SBS '배가본드' 등의 작품을 촬영할 땐 앞머리를 없애고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ukzky'


한동안 앞머리가 없는 스타일인 일명 '여신 머리'를 유지했던 수지가 다시 앞머리를 자르고 동안 미모를 완성했다.


수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ukzky'


앞머리 자르고 상큼한 매력 표출한 수지


해당 사진 속에서 수지는 내년이면 30대에 접어드는데도 데뷔 초 때와 다를 바 없이 깜찍한 모습을 자랑했다.


그녀는 백옥 같은 피부와 주먹만 한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kuukzky'


다양한 포즈를 지으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한 수지는 입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이 큰 눈과 오뚝한 코를 가진 KBS2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가 그려진 옷을 입고 셀프 카메라를 찍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ukzky'


순정 만화 주인공 같은 수지의 비현실적인 외모에 모두가 크게 감탄했다.


많은 누리꾼은 "갈수록 예뻐지는 여신", "1994년생 아니고 2004년생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환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ukzky'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수지


한편, 수지가 속했던 미쓰에이는 '다른 남자 말고 너', 'Hush'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미쓰에이는 지난 2017년 공식 해체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ukzky'


이후 멤버 페이와 지아는 중국으로 돌아가 활동 중이며, 민은 국내에서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수지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kuukzky'


아이돌 그룹 활동 때에도 청아한 음색과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던 그녀는 음원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달 신곡 'Cape'를 발매했으며, 지난 8월 종영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에 참여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