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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접는 스마트폰 전용 '앱' 특허 출원

스마트폰을 접은 상태에서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삼성이 특허 출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via GforGames 

 

삼성이 스마트폰을 지갑처럼 접어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을 특허 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폰 아레나(Phone Arena)는 삼성이 접는 스마트폰 전용 앱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젝트 밸리(Project Vally)'라는 삼성의 스마트폰은 접을 수 있으며, 이를 접은 상태에서도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독자적인 방식의 앱을 특허 낸 것이다.

 

'프로젝트 밸리'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폴란드 등 여러 유럽 지역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밸리'를 이르면 내년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2016'에서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젝트 밸리 특허 출원 자료​> via Phone arena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