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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앞둔 롯데제과, 이태원 참사에 중대 결정 내렸다

롯데제과가 다음 달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중대 결정을 내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뉴스1] 이상학 기자 = 핼러윈데이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유통업계도 행사나 마케팅을 중단하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한다.


인사이트빼빼로 / 사진=롯데제과


유통업계는 핼러윈 행사는 물론 다가올 '빼빼로데이' 행사 역시 멈추는 분위기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각종 행사와 마케팅 활동을 전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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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는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맞는 첫 빼빼로데이의 마케팅 효과를 기대했지만, 사회적인 분위기도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 관련된 행사들이 전면 취소됐다"며 "여러 행사가 있었지만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자 전면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다만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 빼빼로데이 상품 판매는 예정대로 될 것으로 보인다. CU 관계자는 "상품 발주가 이미 완료돼 빼빼로데이 상품은 예정대로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